[미디어펜=박유진 기자] 홈앤쇼핑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app)이 600만명의 설치자 수를 기록하며 업계 1위를 달리고 있다.

홈앤쇼핑은 6일 웹사이트 순위 분석업체 코리안클릭 2월 자료를 인용해 자사 앱의 순이용자 수 순위가 홈쇼핑 업계 1위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순설치자 수 592만8830명, 순 이용자 수 434만5383명, 이용률 73%로 조사돼 GS샵(GS홈쇼핑), CJ몰(CJ홈쇼핑), 현대H몰(현대홈쇼핑), 롯데홈쇼핑(우리홈쇼핑)을 제쳤다는 설명이다.

최근 홈앤쇼핑은 '모바일퍼스트' 전략 강화 차원에서 앱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모바일 주문비중은 80.3%로 2016년 말 76.9% 이후 3%p 성장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