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 멤버이자 배우 에릭(문정혁)이 ‘연애의 발견’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에릭의 소속사 E&J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에릭이 오는 8월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극 ‘연애의 발견’의 남녀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26일 밝혔다.

   
▲ 신화 에릭/뉴시스

이로써 에릭은 지난 2011년 ‘스파이 명월’ 이후 3년 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한다.

‘연애의 발견’은 tvN ‘로맨스가 필요해 1, 2, 3’을 집필한 정현정 작가의 차기작이다. ‘연애의 발견’은 연애 중인 여자 앞에 헤어진 옛 남자친구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에릭은 극 중 일과 연애 모든 것에 자신감이 넘치는 인물인 인테리어 전문업체 대표 강태하 역을 맡았고 헤어진 옛 여자 친구와 재회한 후 진정한 사랑을 알게 되는 캐릭터다.

한편 ‘연애의 발견’은 ‘트로트의 연인’ 후속작으로 오는 8월 방영될 예정이다.

에릭 트로트의 연인 주인공 확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에릭 트로트의 연인, 정유미랑 좋은 역 보여줘요” “에릭 트로트의 연인, 정유미와 잘 어울릴 듯” “에릭 트로트의 연인, 정말 기대 중”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미경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