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 멤버이자 배우 에릭(문정혁)과 배우 정유미가 ‘연애의 발견’ 주인공으로 확정됐다.
지난 22일 정유미 소속사 매니지먼트 동행에 따르면 정유미가 KBS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 여주인공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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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정유미, 신화 에릭/뉴시스 |
에릭의 소속사 E&J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에릭이 오는 8월 방송되는 ‘연애의 발견’의 남녀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26일 밝혔다.
‘연애의 발견’은 tvN ‘로맨스가 필요해 1, 2, 3’을 집필한 정현정 작가의 차기작이다. ‘연애의 발견’은 연애 중인 여자 앞에 헤어진 옛 남자친구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정유미는 극 중에서 공방을 운영하는 가구디자이너로 출연하여 옛 사랑과 새로운 사랑 사이에서 고민하는 여 주인공의 모습을 솔직하고 꾸밈없이 보여 줄 예정이다.
에릭은 극 중 일과 연애 모든 것에 자신감이 넘치는 인물인 인테리어 전문업체 대표 강태하 역을 맡았고 헤어진 옛 여자 친구와 재회한 후 진정한 사랑을 알게 되는 캐릭터다.
한편 ‘연애의 발견’은 ‘트로트의 연인’ 후속작으로 오는 8월 방영될 예정이다.
정유미 에릭 트로트의 연인 주인공 확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유미 에릭 트로트의 연인, 좋은 역 보여줘요” “정유미 에릭 트로트의 연인, 두 사람 잘 어울릴 듯” “정유미 에릭 트로트의 연인, 정말 기대 중”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미경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