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유진 기자] 에너지·환경 솔루션 업체 삼천리ES는 13일 '무선 원격검침 단말기'를 개발해 상용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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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MI 무선 원격검침 가스미터/사진=삼천리ES |
이번에 개발된 단말기는 압력센서가 내장돼 있어 실시간 공급압력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듀얼 리드 스위치를 장착해 단말기 오류시 검침 누락 문제도 파악할 수 있다.
또 시간별 사용량 모니터링으을 통해 고객과 회사간 사용량에 대한 혼선을 해소했다는 게 삼천리ES의 설명이다.
삼천리ES의 최대주주인 삼천리그룹 관계자는 "최근 가스 원격검침인프라 시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관련 기술을 선도적으로 적용하고 표준화에 앞장서는 등 시장 선점에 나설 것이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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