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 멤버이자 배우 에릭(문정혁)과 배우 정유미가 ‘연애의 발견’ 주인공으로 확정된 가운데 과거 함께 출연한 드라마가 다시금 관심을 받고 있다.

에릭과 정유미는 지난 2007년 MBC 드라마 ‘케세라세라’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 MBC 드라마 ‘케세라세라’ 방송 캡처

당시 에릭과 정유미는 각각 이벤트회사 직원 강태주와 어수룩한 순진녀 한은수 역을 맡아 좋은 연기를 펼쳤다.

특히 에릭과 정유미는 키스신부터 베드신까지 선보이며 달달한 사랑을 표현해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연애의 발견’으로 7년 만에 재회하는 에릭과 정유미는 헤어진 옛 여자친구와 재회한 후 진정한 사랑을 깨닫는 인테리어 전문 업체 대표 강태하와 옛사랑과 현재의 사랑 사이에서 고민하는 가구 디자이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예정이다.

정유미 에릭 트로트의 연인 주인공 확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유미 에릭 트로트의 연인, 좋은 역 보여줘요” “정유미 에릭 트로트의 연인, 두 사람 잘 어울릴 듯” “정유미 에릭 트로트의 연인, 정말 기대 중”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미경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