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청와대가 17일 오전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의 사표를 수리했다고 밝혔다.

   
▲ 김기식 전 금융감독원장/사진=연합뉴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11시45분 출입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대통령이 김 원장의 사표를 이제 막 결재했다"고 전했다. 

전날 김 원장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국회의원의 임기말 후원금 기부' 건과 관련해 위법 결론을 내리자 사의를 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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