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현대글로비스가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사랑의 빵을 다문화가정과 나누는 제빵 봉사활동을 펼쳤다.

현대글로비스는 임직원 20여 명이 최근 대한적십자사 남부봉사관에서 단팥빵과 호박시트케익 등을 직접 만들어 이웃과 나누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 현대글로비스가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사랑의 빵을 다문화가정과 나누는 제빵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현대글로비스


이번 봉사활동은 현대글로비스가 임직원의 사회공헌 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고 다문화가정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실시했다. 임직원들이 직접 구워 포장한 빵은 서울관악구 다문화센터에 등록된 다문화가정 20세대에 전달됐다.

현대글로비스는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지역사회에 다양한 도움의 손길을 건네고 있다. 올해는 제빵 봉사, 생필품 나눔 행사, 지역 어르신 팔순잔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전 임직원이 돌아가며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현대글로비스는 관계자는 “2007년부터 매월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식사제공과 집안청소, 결연시설 환경개선활동을 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 행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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