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NH농협카드는 지난 18일 파주시 초리골과 양주시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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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NH농협카드 제공 |
카드기획부 직원 20여명은 자매결연마을인 초리골 마을을 방문하여 마을 환경정비와 함께 고구마, 고추, 오이, 가지 등을 심기 위해 밭고랑을 만들고 비닐을 씌우는 등 농번기 일손 돕기에 나섰다.
또한 카드신용관리부 소속 직원 10여명은 경기도 양주시 딸기 하우스 농가를 방문해 비닐하우스 철거, 보수작업 등을 하며 농가 일손을 보탰다.
NH농협카드는 초리골 마을과 2004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농번기 마다 일손 돕기에 나서는 등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초리골 마을의 부서장과 직원들을 ‘명예이장’, ‘명예주민’으로 위촉하기도 했다.
이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우광혁 NH농협카드 부사장은“일손부족으로 시름하고 있는 농가에 직원들의 힘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기를 바란다”며 “영농철 농가가 겪고 있는 고충에 더욱 관심을 갖고 농촌일손돕기를 비롯해 다방면으로 농촌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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