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지원과 건축가 오영욱의 예식이 화제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엄지원-오영욱 커플의 결혼 소식이 방송됐다.

   
▲ KBS 2TV ‘연예가중계’ 방송 캡처

두 사람은 신앙을 바탕으로 소박한 감성을 나누며 결혼에 이르게 됐다고 한다. 엄지원의 예비신랑 오영욱 씨는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유명 건축가로 알려졌다.

엄지원 측은 인터뷰에서 “양측이 100분씩, 총 200분의 하객들만을 모시고 조촐한 결혼식을 치르려 한다”며 “예물 예단 폐백을 생략했다”고 밝혔다.

이어 “실반지 하나씩 나눠 가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엄지원과 오영욱 커플은 지난 27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엄지원 오영욱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엄지원 오영욱 결혼, 축하해요” “엄지원 오영욱 결혼, 예물 예단 생략도 괜찮지” “엄지원 오영욱 결혼,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미경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