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동원과 배우 송혜교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하는 영화 ‘두근두근 내인생’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강동원 송혜교는 김애란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영화화 한 ‘두근두근 내인생’에서 부부로 연기했다.

   
▲ 영화 '두근두근 내인생' 스틸컷

영화 ‘두근두근 내인생’은 김애란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영화화 한 작품이다. 17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자식을 낳은 부모와 17살의 나이를 앞두고 세상과 이별을 준비하는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김애란 작가의 원작 소설 ‘두근두근 내인생’은 선천성 조로증 소년과 자신들보다 빨리 늙어가는 아들을 지켜보는 젊은 부부의 이야기다.

이 소재를 경쾌하면서도 밝은 문체와 담담한 시선으로 그려내 발간 3개월 만에 14만부의 판매부수를 기록한 바 있다.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 ‘정사’ 등 섬세한 감성과 세련된 연출력을 겸비한 이재용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한편 최근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송혜교와 강동원이 함께 프랑스 파리에서 여행을 즐기고 있다는 목격담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이에 소속사는 관계자는 “두 사람이 화보 촬영 차 파리에 방문했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송혜교 강동원 두근두근 내인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혜교 강동원 두근두근 내인생, 두 사람 사이 좋아보여” “송혜교 강동원 두근두근 내인생, 진짜 만나고 있나” “송혜교 강동원 두근두근 내인생, 예전에도 이런 소문 있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미경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