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 그룹이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등 편도항공권을 특가 요금으로 선보인 가운데 간편 환승을 이용한 동남아 특가항공권을 판매한다.

에어아시아 그룹은 2일 간편 환승을 이용한 다양한 동남아편 특가항공권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 에어아시아, 특가 요금의 편도 항공권 공개/에어아시아그룹

동남아 노선은 ▲서울-싱가포르·푸켓·발리 12만5900원부터 ▲서울-랑카위·페낭 12만8900원부터 ▲서울-코타키나발루 14만2900원부터 ▲부산-싱가포르·푸켓·발리 12만2900원부터 ▲부산-랑카위·페낭 12만5900원부터 ▲부산-코타키나발루 13만9900원부터 시작한다.

특가항공권은 에어아시아 웹사이트에서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으며, 모든 특가 요금은 서울/부산 출발 편도 기준으로 제세금이 포함된 요금이다.

한편 서울-쿠알라룸푸르/방콕/마닐라/세부/칼리보, 부산-쿠알라룸푸르/칼리보 편도항공권의 가격은 최저 9만9000원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여행기간은 2015년 1월5일부터 7월31일까지다.

에어아시아 특가항공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에어아시아, 들어 가봐야겠다” “에어아시아, 여행가고 싶다” “에어아시아, 정말 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미경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