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안녕, 나의 소녀'로 소녀 팬들의 마음을 흔들어놓은 류이호가 한국 팬들과 만나 인증샷을 남겼다.

방한 중인 대만 배우 류이호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관을 찾아 팬들과 함께 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리고 '#takemetothemoon #korea'라는 글을 덧붙여 한국 팬들을 직접 만난 소감을 전했다.

   
▲ 사진=류이호 인스타그램


사진 속 류이호는 영화관에서 관객들을 자신의 핸드폰으로 찍으며 뿌듯해 하는 표정을 짓고 있다.

대만 영화 '안녕, 나의 소녀'는 눈을 떠 보니 1997년 학창시절로 돌아간 소년이 그의 인생 첫 짝사랑과 썸을 타며 사랑을 고백하는 청춘 로맨스로 국내 개봉해 절찬 상영 중이다. 

주인공 정샹 역으로 열연한 류이호는 영화 홍보차 지난 23일 입국해 사흘 일정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국내 팬들과 만나고 있다. 25일에는 SBS 파워FM '씨네타운'의 '씨네초대석' 코너에 게스트로 나와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고, 이날 오후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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