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태가 아들 야꿍이(김지후)와 선거 유세장에 모습을 보였다.

최근 김정태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아들 야꿍이와 함께 나동연 양산시장 새누리당 후보자와 김정권 새누리당 김해시장 후보자 등의 선거 유세장에 등장했다.

▲ 나동연 후보자 측도 블로그 캡처

해당 사실은 시민들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에 올리면서 온라인상에 알려졌다.

나동연 후보자 측도 블로그를 통해 “야꿍이와 야꿍이 아빠와 함께하는 나동연의 행복한 동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나동연 후보자 측은 “오늘은 야꿍이와 야꿍이 아빠 김정태 배우와 함께 양산시민 여러분을 찾아뵀습니다”며 “너무나 귀여운 야꿍이의 인기에 나동연 후보자와 아빠 김정태는 뒷전으로 밀렸는데요”라고 전했다.

이어 “야꿍이 덕분에 양산시민 여러분들이 함박웃음을 지었습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김정태는 측 관계자는 정치적 행동을 하지 않았으며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아달라고 전했다.

김정태 야꿍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정태 야꿍이, 논란이 길겠어” “김정태 야꿍이, 무슨 이유로 같이 간거지” “김정태 야꿍이, 아이가 무슨 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미경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