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선수 곽유화(21)의 이적이 화제다.

지난 3일 한국배구연맹(KOVO)에 따르면 FA 이적 선수에 따른 보상선수 지명이 완료됐다.

   
▲ 곽유화 SNS 캡처

올시즌 FA시장에서 베테랑 이효희(34)와 정대영(33)을 영입한 도로공사는 보상선수로 곽유화와 표승주(22)를 각각 내주기로 했다.

정대영을 보낸 GS칼텍스는 보상선수로 표승주를 선택했고 이효희를 도로공사에 보낸 IBK기업은행은 보상선수로 곽유화를 지명했다.

하지만 김사니 영입에 대한 반대급부로 곽유화와 신연경(20)을 내주게 됐다.곽유화 이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곽유화 이적, 결정됐나봐” “곽유화 이적, 열심히 하세요” “곽유화 이적,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미경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