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미북정상회담 취재지원을 위해 개소하는 한국프레스센터에 내외신 448명이 등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민병욱)은 오는 12일 열리는 미북정상회담 취재 지원을 위해 싱가포르 ‘스위소텔 더 스탬포드’(Swissotel The Stamford) 호텔에 개소하는 한국프레스센터에 내·외신 448명이 등록했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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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북정상회담 취재지원을 위해 개소하는 한국프레스센터에 내외신 448명이 등록했다. /사진=미디어펜 |
지난 7일부터 등록 신청을 받은 결과 부처별 중복신청 인원 포함 외교부 출입기자가 121명으로 가장 많이 등록했다. 통일부 출입기자는 56명 등록했으며 청와대와 국방부 출입기자 등록 인원은 각각 13명, 8명으로 집계됐다.
외교안보 담당이 아닌 기자들도 137명 등록했으며, 상주 외신 역시 137명 등록을 마쳤다.
프레스센터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500석 규모로 운영될 계획이다. 미북정상회담 관련 정부 브리핑을 포함해 국내외 외교·안보전문가 초청 언론포럼이 한영 통역과 함께 2~3차례 진행된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은 사전 등록하지 않은 국내 언론이나 상주 외신이 현지에서 프레스센터 이용을 원할 경우 좌석이 허용하는 한도 내에서 현장 등록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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