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롯데로지스틱스는 15일 국제구호개발 NGO단체인 굿네이버스와 ‘맘(Mom)편한 우리아이 행복한 교육 환경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또 향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롯데로지스틱스 박찬복 대표와 굿네이버스 문상록 서울본부장이 참석하여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한 정기적인 사회공헌 활동 및 후원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롯데로지스틱스는 롯데그룹의 사회공헌 브랜드의 대상인 여성 및 아동을 위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맘 편한'은 롯데그룹이 엄마의 마음이 편안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2013년 론칭한 사회공헌 브랜드로, 롯데로지스틱스는 굿네이버스와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맘 편한'브랜드를 더욱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롯데로지스틱스는 작년에 이어 사회공헌활동 규모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지난 2016년 1곳에 불과했던 사회공헌활동 대상지를 전국 7곳 (서울 2곳, 경기 3곳, 경남 1곳, 호남 1곳)으로 확대함과 동시에 청각장애 아동 인공달팽이관 수술비 지원, 매칭 그랜트 제도와 연계한 ‘급여 우수리’ 제도를 도입했다.
이 밖에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기부활동을 시행하며 작년 한 해 약 8억원 상당의 기부금을 출연하였다.
올해의 경우, 지난 4월 광주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체결한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에 이어 이번 굿네이버스와의 MOU체결, 급여 우수리 모금제도를 활용한 청각장애 아동 수술비 후원 등 지역사회 및 주변 이웃과의 상생을 도모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디어펜=최주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