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2018 러시아 월드컵이 열기를 더해가는 가운데 오늘(21일, 이하 한국시간) 열리는 덴마크-호주 경기는 지상파 TV 중계가 없다.

덴마크-호주의 C조 2차전은 오후 9시부터 열린다. 하지만 국내 축구팬들에게 상대적으로 관심도가 떨어지는 경기인 탓에 지상파 3사는 중계방송 편성을 하지 않았다.

   
▲ 덴마크-호주 선발 출전 명단= FIFA 홈페이지


물론 축구팬들은 다른 채널을 통해 이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스포츠 전문 케이블 채널 SBS 스포츠와 KBSN 스포츠에서 중계방송을 하고 POOQ, 아프리카TV, 옥수수TV에서도 중계할 예정이다.

22일 0시부터 열리는 프랑스-페루의 C조 경기는 지상파 가운데 KBS1과 MBC가 중계를 한다. 이어 22일 새벽 3시 D조의 아르헨티나-크로아티아전은 KBS2와 MBC에서 중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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