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우리카드는 ‘카드의정석’ 시리즈가 출시 3달 만에 50만좌를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 사진=우리카드 제공


우리카드는 지난 4월 2일 신상품 ‘카드의정석 POINT’를 출시했다. 출시 2달 만에 30만좌, 3달 만에 50만좌를 돌파했다.

해당 카드는 모든 업종에서 업계 최고 포인트 적립율인 0.8%를 기본으로 적립해주며, 전월 실적 30만원 이용 시 한도제한 없이 무제한으로 적립할 수 있다. 

특히, 생활밀착업종인 이동통신, 대중교통, 전기차충전은 5%, 커피, 영화는 3%, 백화점, 대형할인점, 온라인쇼핑, 주유, 해외매출은 1% 등 10개 특별 업종에서 더 많은 포인트 적립 혜택을 준다. 

또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페이코, SSG페이 등 4대 주요 간편결제 서비스에 이 카드를 등록, 결제하면 3% 추가적립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카드의정석 POINT’에 이어 지난 25일에 출시한 ‘카드의정석 DISCOUNT’와 ‘카드의정석 SHOPPING’도 주목을 받고 있다. 

‘카드의정석 DISCOUNT’는 모든 국내가맹점에서 0.7%, 매출건당 100만원 이상 결제 시 1.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혜택은 전월 이용금액 관계없이 모든 업종에서 할인 받을 수 있으며, 할인금액에 대한 한도 제한도 없다. 

‘카드의정석 SHOPPING’은 전월 이용 금액 30만원 이상이면 주요 7대 오프라인 쇼핑 업종과 모든 온라인 쇼핑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온라인쇼핑 시에는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페이코 등 주요 간편결제 서비스에 이 카드를 등록과 결제 하면 5% 추가할인 혜택도 적용돼 최대 15%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전월 이용 금액 30만원 이상이면 ‘카드의정석 DISCOUNT’는 주유 리터당 60~100원 할인, 대중교통 10%, 커피 10% 할인이, ‘카드의정석 SHOPPING’은 주유 리터당 60원 할인, 커피 1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기존 포인트형과 함께 할인형·쇼핑형을 출시함으로서 ‘카드의정석’ 시리즈의 대표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며 “이 시리즈의 완성으로 업계 최고의 상품들로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회비는 국내전용은 1만원, 해외겸용은 1만2000원이며 카드 발급은 전국 우리은행 영업점, 우리카드 홈페이지와 모바일앱, 콜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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