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미국 주요 도시에서 불법 입국자와 미성년 자녀가 다시 함께 지낼 수 있도록 촉구하는 대규모 시위가 개최될 예정이다.
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AP통신은 30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뉴욕 등 해안의 대도시에서부터 중서부 내륙 도시에 이르기까지 미국 전역에서 ‘가족은 함께 있어야 한다’라는 구호 아래 600여 개의 크고 작은 집회가 열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AP통신은 “일부 시위는 미국시민자유연맹(ACLU), 무브온 등 시민단체 주도로 개최되지만 적지 않은 지역에서는 그간 사회 이슈에 목소리를 내지 않았던 이들이 자발적으로 시위를 조직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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