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중국 공산당이 건당절을 맞아 당 ‘정치 건설’의 중요성을 다시금 강조했다.
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국 관영 중앙(CC)TV 인터넷판인 앙시망 등 중국 언론은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지난달 29일 열린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집단학습 자리에서 “당이 정치건설을 근본으로 여기고 항상 승리의 길로 나아가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고 보도했다.
시 주석은 “당의 생존·발전에 있어 정치적 방향 설정을 최고 우선순위에 둬야 하며 그 방향이야말로 당의 미래를 결정한다”며 “정치적 방향은 중국 특색 사회주의의 공유된 이상, 양대 100년 목표, 당의 기본 이론·노선·정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체제의 가장 큰 힘은 당의 지도력이며 당은 최고 정치 지도세력"이라면서 모든 당원이 핵심 지도부를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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