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금을 울리는 멋진방송으로 만들겠다.
박준영 신임국악방송사장은 국악방송을 국민의 심금을 울리는 멋진방송 아름다운 방송으로 만들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신임박준영사장은 향후 국악방송을 위한 청사진은 취임후 업무파악후 차근차근 계획화해서 실행하겠다고 밝히면서도 이미 국악방송에 대한 풍부한 아이디어를 갖고 있었다.

박준영사장은 우선 현재 방송중인 수도권과 남원, 진도 중계소, 시험방송 중인 포항경주에 국한된 국악방송을 전국민이 들을 수 있는 매체가 될 수 있도록 영향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그 방법에 있어서는 새로운 매체인 DMB, 인터넷 등 뉴미디어 기능을 확충하겠으며 영상화면을 포함한 영상아카이브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업정치경제의 밑뿌리는 문화인데 국악방송이 문화의 DNA를 국민에게 알리는 수용의 장이 되게끔 할 것이며 한중일 음약이 비슷한 것 같아도 차이가 있는 만큼 이런 부분을 이용하여 국악한류가 일어나는 밑거름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온고지신과 법고창신의 정신을 가지고 국악방송을 작지만 아름다운 방송, 국민에게 참된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송으로 만들 것이라고 소신을 말했다.






溫故知新 : 옛것을 익히고 그것을 미루어서 새것을 앎. 다시 말하면, 옛 학문(學問)을 되풀이하여 연구(硏究)하고, 현실(現實)을 처리(處理)할 수 있는 새로운 학문(學問)을 이해(理解)하여야 비로소 남의 스승이 될 자격(資格)이 있다는 뜻임


法古創新 : 옛것을 본받아 새로운 것을 창조(創造)한다는 뜻으로, 옛것에 토대(土臺)를 두되 그것을 변화(變化)시킬 줄 알고 새 것을 만들어 가되 근본(根本)을 잃지 않아야 한다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