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은 모바일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대작 2종 ‘레이븐’과 ‘크로노블레이드’를 최초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CJ E&M 넷마블은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간담회를 열고 고품질 그래픽과 화려한 액션 장면이 돋보이는 게임 동영상을 공개했다.

   
▲ CJ E&M 넷마블 모바일 게임 RPG 레이븐(위), 크로노블레이드(아래)/ CJ E&M 넷마블 제공

모바일 게임 레이븐은 3D 판타지 영화를 연상시키는 그래픽과 블록버스터급 액션 RPG로 총 1000종에 이르는 독특한 장비를 수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각 무기별 보유한 소환수 스킬, 세트 방어구 등 각기 다른 속성 등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대규모 사냥, 이용자간 대결, 길드전 등에 도전할 수 있다.

크로노블레이드는 역동적인 전투 스킬과 콤보가 어우러진 액션 RPG다. 판타지, SF 등 시공간을 초월한 방대한 세계관과 2000여개 이상의 아이템을 통해 월드클래스급 액션 RPG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크로노블레이드는 GTA(Grand Theft Auto) 시리즈의 아버지로 불리는 데이브 존스와 데이블로의 메인 기획자로 참여했던 스티그 헤드런드가 개발한 게임이다.

넷마블 관계자는 “이번 신작은 기존 모바일 RPG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압도적 규모의 콘텐츠와 퀄리티가 특징”이라며 “하반기 모바일 RPG 시장을 확실히 이끌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미디어펜=이미경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