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온라인게임 배틀그라운드(배그)가 오늘(8일) 점검을 진행한다.
배틀그라운드 개발사 블루홀 측은 7일 오후 "8월 8일 수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3시간 동안 점검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이번 배그 점검을 통해 팔 관통 시스템이 추가된다. 동일한 캐릭터의 팔에 탄환이 적중할 경우 탄환의 탄도에 맞게 관통하며, 관통 이후 피격 지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
팔을 관통해 다른 신체 부위에 적중하는 경우 팔 적중 피해량과 관통해 피격된 신체 부위의 적중 피해량을 비교, 피해량이 높은 값이 최종 적용된다. 다만 샷건은 관통 시스템이 적용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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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배틀그라운드 개발사 블루홀 |
배그 점검 이후 동적 날씨 변화 기능도 추가된다. 에란겔에는 흐림(Overcast), 미라마에는 흐림(Overcast)과 석양(Sunset)이 추가되며, 흐린(Overcast) 날씨에서는 게임 진행 도중 무작위로 비가 내리거나 안개가 끼는 등 동적 날씨 변화 기능이 동작한다.
이 밖에도 사용자 지정 매치 프리셋이 추가되고, UX·UI와 사운드, 각종 버그가 수정된다.
한편 배틀그라운드는 최대 100명의 플레이어가 전투를 벌이는 생존 게임으로 솔로, 듀오, 스쿼드로 팀을 구성해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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