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팀이 광화문에서 길거리 응원을 펼쳤다.
18일 오전 4시50분께 ‘2014 브라질 월드컵’ 한국과 러시아의 H조 조별리그 첫 경기를 앞두고 있는 태극전사들을 응원하기 위해 무한도전 팀이 광화문 거리응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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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무한도전 응원팀/뉴시스 |
이날 무한도전 팀은 ‘승리의 시간’과 ‘빅토리 송’ 그리고 일명 ‘콕콕댄스’까지 모두 공개했다.
무한도전 응원단의 단장을 맡은 유재석은 “이른 아침부터 많은 분들이 함께 해서 놀랐다”며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되서 승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많은 분들과 함께 마음을 나누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 화이팅. 승리의 시간이여 우리에게로 와라”고 응원 구호를 외쳤다.
무한도전 거리응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거리응원, 와 대박이다” “무한도전 거리응원, 힘내라 대한민국” “무한도전 거리응원, 열기 장난 아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