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된 선거 규정, 권역별 후보자 정보 등 제공

KTH가 운영하는 인터넷 포털 파란이 오는 6월 2일 치뤄질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특집페이지를 9일 오픈했다.

이번 특집페이지는 관련 뉴스를 권역별, 정당별 등의 세부 섹션별로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도록 '선거홈'과 '선거뉴스'를 마련했다.





또 선거 개요 및 일정, 이번 선거부터 달라진 규정을 유권자, 후보자로 나눠 제공함으로써 좀 더 알기 쉽게 선거 정보와 이슈를 파악할 수 있는 ‘선거안내’, 네티즌의 선거 참여를 독려하고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참여마당’, 후보자별 정보를 권역별로 볼 수 있는 ‘후보정보’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내 지역 후보자 보기’를 통해 현재 이용자가 접속한 지역을 토대로 지도와 함께 해당 지역 후보자 정보를 볼 수 있도록 했다. 지도상에서 다른 지역을 선택하게 되면 자동으로 그 권역에 해당하는 후보자 정보를 볼 수 있다. 또 선거구, 이름으로 검색이 가능하여 타지역 후보에 대한 정보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후보자 등록일인 5월 13일 이후부터 조회 가능하며 ‘투개표’페이지도 선거 당일인 6월 2일 오픈 예정이다.


임완택 모바일인터넷사업본부장은 “이번 지방선거는 올 초 중앙선관위가 달라진 정치관계법을 공포, 시행함에 따라 새로운 선거제도가 적용된 중요한 선거”라며, “파란은 특집페이지를 통해 보다 많은 유권자들에게 정확하고 공정한 정보를 제공하여 유권자들의 올바른 후보자 선택기준을 정립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