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심으뜸이 품절녀가 됐다.
 
모델 겸 스포츠 트레이너 심으뜸(28)은 2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라는 글로 결혼한 소감을 밝혔다.


   
▲ 사진=심으뜸 인스타그램

 
심으뜸은 "세상에 단 한 번뿐인 결혼식을 평생 잊지 못할 추억으로 만들어준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해요"라며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시고 축하해주셔서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하루였어요"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오빠, 우리 이제 부부야. 고생 많았고 사랑해"라는 글로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심으뜸은 지난 1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그랜드홀에서 4살 연상의 유명 피트니스 법인회사 대표이사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피트니스 관련 업계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심으뜸은 2016년 KBS2 '출발 드림팀'에 출연해 '머슬 퀸'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현재 다이어트와 홈트레이닝을 주제로 유튜브 채널 '마이너스 라이프'를 운영 중이다.


   
▲ 사진=심으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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