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목), 9화 The end

배우 손정민이 오는 18일(목) OBS경인TV ‘강력1반-9화 The end’에 출연한다.

가수 손호영의 누나 또는 리포터 겸 MC에서 최근 배우로 맹활약하고 있는 그녀는 OBS경인TV 강력1반에서 미육군 범죄수사대(CID) 소속의 수사관 제니리 역이다.



이번 ‘강력1반-9화 The end’는 미군 잭이 어느 날 카페에 들러 마담 진아와 만나 사랑을 하게 되고, 그런 와중에 그녀의 남편이 살해돼 잭이 용의자로 체포된 사건을 제니리와 강력1반이 추적하는 내용이다.

손정민은 "이번 역할은 사람이 사는 내용의 대화보다 수사관의 전문용어, 그리고 한국과 미국과의 법률 용어들이 많아서 생소했지만 연기하는 데 큰 무리가 없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손정민은 "앞으로 꾸준히 노력해서 어떤 역할을 맡겨도 튀지 않고, 잘 소화해 내는 배우가 되고 싶다"며 "스타가 되기보다 어떤 역할을 맡겨도 믿음이 가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배우 손정민이 연기한 ‘강력1반’은 오는 18일(목)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