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쌍용자동차는 평택항 마라톤 대회를 후원하며 지역사회 알리기에 동참했다고 1일 밝혔다. 쌍용차는 올해로 12년 연속 평택 마라톤 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경기도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일원에서 열린 마라톤에는 아마추어 마라토너 만 여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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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들이 지난달 30일 평택항 마라톤 대회에 마련된 쌍용자동차 부스를 방문해 전시된 차량들을 관심 있게 살펴보고 있다. |
쌍용차는 소형 SUV 모델 '2019년형 티볼리 아머'를 경품으로 제공하고, 별도의 홍보 부스를 마련해 '2019년형 티볼리' 및 'G4 렉스턴', '렉스턴 스포츠'를 전시한다.
또 현장에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대회를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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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볼리 아머 경품 당첨자 장선화(39세, 가운데)씨가 정장선 평택시장(오른쪽), 쌍용자동차 중부지역본부장 최재연 부장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이외에도 한마음 장학금 수여, 지역교육기관 교보재·도서 기증 및 산학협력 체결, 평택연탄나눔은행 참여,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 평택환경축제 후원 등 지역사회 환경개선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평택항 마라톤 대회는 경기도 유일의 항만시설인 평택항을 널리 알려 동북아의 허브항으로 성장시키고 지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 2001년부터 평택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있다. 쌍용차는 지난 2006년부터 쌍용차 차량을 경품으로 제공하며 평택시와 함께 지역사회 알리기 일환으로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미디어펜=최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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