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검색, 초성검색, 스마트앤서 확대 적용 등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원하는 자료를 보다 빠르게 찾을 수 있는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검색을 구현했다고 18(목)일 밝혔다.


이번 모바일 검색 개편은 이용자 피드백을 검색에 반영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용자들이 많이 클릭한 검색 결과가 상단에 배치되도록 구성했으며, 클릭율이 낮은 컬렉션은 과감히 검색 결과에서 제외했다. 모바일의 특성상 스크롤이 길어지면 찾고자 하는 정보를 원활히 찾기 어렵기 때문이다.

다음은 ‘이효리/동영상’, ‘이효리/뉴스’ 등과 같이 ‘키워드/컬렉션명’을 입력하면 통합검색 결과를 거치지 않고 해당 컬렉션 검색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검색 사용성을 극대화 했다.

이와 함께 지난주 웹에서 진행한 사이트 검색 개편 내용을 모바일에 적용해 검색한 사이트 및 관련 사이트까지 한 번에 정리해서 보여준다.

이 밖에도 다음은 지난해부터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검색을 구현하기 위해 ▲전화걸기, 지도보기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는 ‘지도 검색’ ▲간편하게 검색 가능한 ‘초성 검색’, ▲’스마트앤서’ 모바일 확대 적용 등을 진행해 편의성을 높이고, 타사 대비 차별화된 결과를 제공함으로써 경쟁력을 높여나가고 있다.


다음 박혜선 검색기획팀장은 “이번 개편을 통해 이용자들이 보다 빠르고 쉽게 원하는 결과를 찾을 수 있게 되어 스크롤 하는 데 드는 수고 및 검색 시간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모바일 환경에 맞춰 지속적으로 검색 업그레이드를 진행해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