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철사장의 사퇴요구 기자회견후 전격적으로 이뤄져
김우룡 방송문화진흥회이사장이신동아에 실린 '큰집'발언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앞서 오후 2시부터 열린 방문진이사회는 김이사장이 퇴장한 가운데 김이사장에 대한 사퇴결의안을 채택했으며 김재철 사장은여의도 MBC 본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공영방송 MBC 위상을 바로 세우기 위해 김우룡 이사장이 즉각적으로 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