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이후 두 달여 만에 월간 순방문자 10만 명 돌파

국내 최초 실시간 검색 서비스인 ‘라이브K’가 지난 1월 중순 서비스 오픈이후 두 달여 만에 월간 순방문자가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미 작년말 ‘구글’과 ‘빙’에서 해당 검색 페이지내의 일부분으로서 실시간 검색을 선보이고 있으나, ‘라이브K’의 초단위 실시간 검색방식과는 각 서비스를 체험해 보면 금방 그 차이를 느낄 수 있는 만큼 현저한 차이를 보인다.

특히 사용자가 검색어를 입력하면 ‘구글’은 서버에 매 30초 주기로 검색결과를 폴링(Polling)하여 보여주므로 30초의 간격이 존재한다.

반면 ‘라이브K’는 검색어 입력과 동시에 서버로 부터 푸쉬(Push)된 검색결과를 시간지연 없이 바로 보여주기 때문에 진정한 실시간 검색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라이브K’는 트위터 뿐만 아니라 국내 소셜미디어 및 게시판 등과의 제휴를 통해 국내사용자들에게 더욱 많은 검색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라이브K는 지난 3월 8일부터 열흘 동안 '지금 이순간 대한민국에서는' 이라는 실시간 트위터 이벤트를 통해 전국 트위터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매일 4회 정각 이후에 트위터에 #livek와 지역명을 포함한 글을 가장 먼저 올린 사람에게 총 2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지급했다.


라이브K 실시간이벤트 당첨자위치
▲라이브K 실시간이벤트 당첨자위치


매 회 수 백명 이상의 트위터 유저들이 참여하여 응모시간에 쏟아지는 글들을 통해 전국 각지의 유저들은 각 지역에 어떤 일이 있어났는지 시시각각 변화하는 날씨는 어떤지 등에 대한 글로 이벤트에 응모했다.

라이브K 이재철 대표는 “라이브K는 이미 수십대의 서버를 통해 국내 수백 만개의 소스에서 실시간으로 수집된 일평균 수십만 건의 글과 수천만 건의 페이지뷰를 무리없이 처리하는 대용량 실시간 검색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4월초부터는 국내 각종 뉴스 및 커뮤니티 웹사이트에 실시간 검색결과를 제공하는 제휴서비스가 선보이게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