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임 이사장은 보궐이사 선임후 이뤄질 듯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김우룡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이 지난 3월 22일(월) 제출한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직 사직서를 3월 24일(수)자로 수리하였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31일 방문진이사에 선임된 후 7개월여만에新東亞와의 인터뷰에서 문제가 된 '큰집 쪼인트' 발언으로 낙마하게 되었다.

방통위는 후임인선을 최대한 빨리하겠으며보궐이사의 경우 방송위시절부터 공모가 아닌 내정방식으로 진행되었다고 밝혀 방통위가 직접 선임할 뜻을 밝혔다.

방문진은 후임 이사장선임은 현재 있는 8명의 이사진이 바로 호선으로 선출하는 것이 아닌 보궐이사가 충원된 후 진행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이사장대행을 정하는 것도 이사회에서 논의 될 수 있으나 아직까지 이사회가 잡히지는 않았으며 MBC감사 공모절차도 잠정 중단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