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소비심리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다양한 이색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김포공항점은 오는 5일부터 이틀간 오후 8시부터 2시간 동안 지하 1층과 지하 2층에서 ‘핫 서머 크레이지 나이트 파티’를 열고 신나는 분위기에서 쇼핑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남·녀 캐주얼, 선글라스 등 잡화 상품 총 85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구매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 ‘스마트폰 방수팩’, ‘수제비누’ 등을 증정한다.
강남점에서는 6일까지 C.F.D.K(Council of Fashion Designer of Korea)와 연계해 ‘디자이너 브랜드 대축제’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동안 10·20·3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패션코드 행사 참가 티켓 2·5·10매를 선착순 증정한다.
일산점에서는 10일까지 일산 농협과 함께 ‘로컬푸드 박람회’를 진행한다. 경기도 고양시에서 생산된 44개 농가의 농산물을 판매할 예정으로 77개 품목에 달하는 다양한 농산물을 선보인다. [미디어펜=이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