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여 유동인구·고정수요 공략...가시성·접근성 우수
   
▲ 경희궁 롯데캐슬 상가 조감도./사진=롯데건설

[미디어펜=유진의 기자]롯데건설은 ‘경희궁 롯데캐슬 상가’를 이달 중 분양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상가는 서울 종로구 무악동 46번지 일대에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되며 총 27개 호실 중 조합원분 13개 호실을 제외한 14개 호실을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은 26~45㎡ 평형 위주로 구성돼 있다.

롯데건설은 경희궁 롯데캐슬 상가의 강점으로 '탄탄한 배후수요'를 꼽았다. 단지 내 195가구의 고정고객은 물론 주변으로 인왕산 1·2차 아이파크(977가구), 무악현대아파트(964가구), 극동아파트(1300가구), 경희궁자이(2415가구) 등 약 5800가구 이상의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상가 인근으로 독립문초·대신중·대신고 등 약 1600명 이상을 수용하고 있는 교육시설이 밀집해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끄는 요인이다. 상가 맞은편으로는 연간 126만명의 방문객이 찾는 서대문독립공원이 자리잡고 있으며 뒷편으로 인왕산 등산로 입구도 위치하고 있다.

특히 전 점포가 왕복 7차선 대로변을 따라 늘어선 오픈 스트리트형으로 배열돼 있어 가시성과 접근성도 좋다. 이에 따라 고객의 쇼핑 동선이 최적화돼 있고 유동인구를 자연스럽게 끌어들여 상권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롯데건설은 기대했다.

분양 관계자는 "경희궁 롯데캐슬 상가는 약 5800여 가구를 아우르는 고정수요 및 인근 풍부한 유동인구는 물론 초역세권 입지까지 더해진 상가에 최적화된 입지"라며 "높은 희소가치로 안정적인 임대수익 및 시세차익 기대감이 높아,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분양홍보관은 서울 종로구 무악동 46번지 일원 경희궁 롯데캐슬 103동 119호에 위치해 있다. 입찰은 오는 14일 시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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