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 최적화된 UI 및 간편한 광고 관리기능 제공

내 블로그에 포스트 내용과 연관된 광고가 노출되고, 광고 클릭에 따른 수입을 배분 받는 서비스인 애드포스트. 그간 네이버 파워블로그로 한정되어 있던 애드포스트를 네이버 블로그 사용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게 되었다.

네이버가 ‘네이버 애드포스트’ 서비스를 네이버 블로그 전체에 확대 적용 후 자신의 블로그 활동을 수익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한다는 내용의 공지문을 게시하고, 31일(수) 서비스를 확대했다.





서비스 오픈으로,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는 만 20세 이상의 사용자라면 누구나 애드포스트의 가입 신청이 가능해진다. 다만, 애드포스트에서 정하는 일정 가입 기준을 충족하여야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애드포스트'는 가입 신청자의 ▲블로그 운영 기간, ▲지난달의 월 방문자수(UV) 및 페이지뷰(PV), ▲포스트 개수 등의 기준 심사를 통해 가입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이러한 선정 기준을 두는 이유에 대해 네이버는 “광고주에게 높은 광고 효과를, '애드포스트' 운영 블로거들에게는 더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애드포스트'는 네이버 블로그에 최적화된 서비스로, 콘텐츠의 성격과 포스트의 내용 등을 분석해 가장 연관성 높은 광고가 노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친숙한 UI와 간편한 광고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NHN 최성호 네이버서비스본부장은 “'애드포스트'의 전체 블로그 확대 적용을 통해 블로거들이 포스팅을 통해 정보도 공유하고, 광고 수익도 얻는 두 가지 기쁨을 동시에 누릴 수 있게 됐다”며 “네이버 블로그 이용자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