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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곶자왈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제공 |
[미디어펜=최주영 기자]HDC현대산업개발은 계열사인 아이앤콘스가 제주영어교육도시 인근에 짓는 공동주택 곶자왈 아이파크 정당계약을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계약은 지난 12월 27일 발표된 당첨자를 대상으로 현장 인근 모델하우스에서 진행한다.
HDC아이앤콘스 곶자왈 아이파크는 지하 1층~지상 4층 전용면적 84~108㎡ 85가구로 구성된다. 지하 1층에 모든 주차 공간을 배치하고 지상에는 차가 없는 단지로 꾸미는 등 브랜드 인지도에 걸맞는 설계를 적용, 프리미엄 수요를 겨냥했다는 설명이다.
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제주영어교육도시 인근은 최근 외지인들의 교육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청약조건을 제주도 거주자로 한정해 도시에 거주하는 학부모들의 높은 분양권 수요도 기대된다.
특히 제주도는 투기·청약과열지구에서 벗어나 곶자왈 아이파크의경우 계약을 맺은 후 곧바로 분양권을 전매할 수 있다. 또한 1주택자라도 대출지원이 가능해 계약결과가 주목된다.
앞서 ‘곶자왈 아이파크’는 85가구 모집에 209명이 청약에 나서 평균 2.46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6가구를 모집한 전용면적 84㎡B타입에 23명이 접수해 최고 경쟁률인 3.83대1을 냈다.
[미디어펜=최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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