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다음달 24일까지 추석 대표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추석은 지난 2011년 이후 가장 빨리 다가오는 추석으로 사전 예약 역시 예년보다 2주가량 앞당겨 7월 중순에 시작하게 됐다고 홈플러스 측은 설명했다.

   
 

홈플러스는 다양한 상품 구색과 대체 세트 출시, 할인율 등으로 올해 추석 사전 예약 수요를 잡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홈플러스는 지난해 보다 사전 예약 선물세트 구성을 두 배로 늘려 190여 가지 상품을 선보인다.

올해는 이른 추석으로 햇과일 수확이 늦어질 수 있어 두리안, 키위, 멜론 등 열대과일세트 구색을 대폭 강화했다. 또 왕새우, 연어, 크랩, 랍스터 등 이색 수산 선물세트도 만나 볼 수 있다.

홈플러스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 상품은 다음달 25일부터 9월4일 사이 희망하는 날짜에 배송되며 3만원 이상 구매 시 배송비는 무료다. 품목별로 50만원 이상 구매 시 20%에서 최대 5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미디어펜=이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