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 사망자 343명 참변, 이스라엘 “공습 계속할 것” 악마본색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공습으로 숨진 희생자가 300명을 넘어섰다. 이러한 시점에서 이스라엘 당국은 이번 지상군 공격이 로켓 발사기와 이스라엘로 향하는 하마스의 땅굴을 파괴하기 위한 것이며 최대 2주간 계속될 것이라고 밝혀 국제 사회 논란이 예상된다.

   
▲ 뉴시스 자료사진

19일 이스라엘군은 작전을 착착 진행 중이며 지금까지 땅굴 13개를 발견했으나 찾을 땅굴이 수십 개가 남아 있다고 밝혔으나 이번 작전을 언제까지 계속할지 언급하지 않았다.

베니 간츠 이스라엘군 참모총장이 이날 오전 가자지구 접경지역을 방문해 임무 완수를 위해 전략적으로 인내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하마스는 희생자 증가에도 공세를 이어갔다.

이슬람 지하드의 지도자 지아드 나크하라는 이날 팔레스타인 라디오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가자 지구에 있는 팔레스타인인들은 적에게 항복하지 않으며 백기를 들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슬람 지하드의 지도자 지아드 나크하라는 이날 팔레스타인 라디오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가자 지구에 있는 팔레스타인인들은 적에게 항복하지 않으며 백기를 들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가자지구 사망자 343명 참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가자지구 사망자 343명 참변, 이스라엘에 천벌을” “가자지구 사망자 343명 참변, 또하나의 제국” “가자지구 사망자 343명 참변, 악마가 따로없군, 죄 없는 민간일 학살을 중단하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