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 사망자 343명, 칼릴 야흐 집 폭격 '어린손자 2명' 사망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폭격으로 사망자가 늘고 있다.
이스라엘 공군의 폭격기 한 대가 일요일인 20일 새벽(현지시간) 가자시티에 있는 하마스 지도자 칼릴 알하야흐의 집을 폭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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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시스 자료사진 |
이 폭격으로 그의 아들과 며느리, 어린 손주 2명이 살해되었다고 목격자들과 의료진들이 말했다.
한편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공습으로 숨진 희생자가 300명을 넘어섰다. 이러한 시점에서 이스라엘 당국은 이번 지상군 공격이 로켓 발사기와 이스라엘로 향하는 하마스의 땅굴을 파괴하기 위한 것이며 최대 2주간 계속될 것이라고 밝혀 국제 사회 논란이 예상된다.
이에 하마스는 희생자 증가에도 공세를 이어갔다.
이슬람 지하드의 지도자 지아드 나크하라는 이날 팔레스타인 라디오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가자 지구에 있는 팔레스타인인들은 적에게 항복하지 않으며 백기를 들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슬람 지하드의 지도자 지아드 나크하라는 이날 팔레스타인 라디오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가자 지구에 있는 팔레스타인인들은 적에게 항복하지 않으며 백기를 들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가자지구 사망자 343명, 대단하다" "가자지구 사망자 343명, 예수님이 좋아하시겠나" "가자지구 사망자 343명, 무서운 나라" "가자지구 사망자 343명, 문제있다" "가자지구 사망자 343명, 이스라엘은 어떤 나라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