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해외건설교육센터서 진행
[미디어펜=홍샛별 기자]해외건설협회는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Public Private Partnership 실무 과정" 교육을 해외건설교육센터에서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건설 관련 임직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해당 과정에서는 사업의 개요 및 특징, 종류와 정의, 사업 절차, 금융구조, 파이낸싱 방법 등 민관합작투자(PPP)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룬다. 강사진은 BMI Korea, 법무법인, 회계법인 등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해외건설협회 관계자는 "PPP 사업은 정부 재정사업 발주가 주춤하면서 대두되는 사업 형태"라며 "사업절차가 도급방식과 다른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PPP 업무능력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해외건설협회는 이달 중 해외건설 금융 실무과정(4.8~10)과 해외건설 엔지니어링 실무 과정(4.16~19)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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