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가 '밀라노 디자인 위크'를 방문한 디자인 분야 미디어, 인플루언서 등을 초청해 현지시간 11일 'LG 시그니처' 전시관에서 디자인 토크를 진행했다. 왼쪽부터 하디 테헤라니 독일 건축가, 스테판 디에즈 독일 산업디자이너, 알바 카펠리에리 폴리테크니코 대학 패션디자인학과장, 조성구 LG전자 HE디자인연구소장, 정욱준 H&A디자인연구소장 /사진=LG전자 제공


[미디어펜=조우현 기자]LG전자가 현지시간 11일 세계최대 디자인 전시회 이탈리아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디자인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디자인 토크 행사를 진행했다.

조성구 LG전자 HE디자인연구소장, 정욱준 H&A디자인연구소장은 디자인·건축·라이프스타일 관련해 미디어·인테리어 디자인 인플루언서 등 30여 명을 ‘LG 시그니처’ 전시관으로 초청해 초프리미엄 브랜드 ‘LG 시그니처’가 추구하는 기술과 디자인의 조화에 대해 소개했다.

알바 카펠리에리 밀라노 폴리테크니코 대학 패션디자인학과장이 진행을 맡고, LG 시그니처 인플루언서인 하디 테헤라니 독일 유명 건축가, 스테판 디에즈 독일 유명 산업디자이너 등이 연사로 참여해 디자인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하디 테헤라니는 “늘 진화하는 기술은 건축물은 물론 제품 디자인까지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친다”며 “‘LG 시그니처’는 기술이 건축, 제품 디자인에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한 사례”라고 평가했다.

스테판 디에즈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에서 보듯 혁신 기술은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준다”며 “디자인 분야에서는 아날로그와 디지털 장점을 결합하면서도 조화를 이루도록 고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LG전자는 9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 참여해, 롤러블 올레드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 중심의 ‘LG 시그니처’ 전시관과 超프리미엄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전시관을 각각 운영했다.

조성구 LG전자 HE디자인연구소장은 “기술과 디자인 모두 공간을 어떻게 활용하고 차별화할 수 있느냐에 집중해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을 완성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더 나은 삶을 위해 LG만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디자인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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