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를 소재로 다룬 영화 ‘아웃브레이크’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995년 개봉된 ‘아웃브레이크’는 에볼라 바이러스를 다룬 영화로 바이러스가 원숭이를 숙주로 확산, 미국 전역에 전염된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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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화 '아웃브레이크' 캡처 |
영화에서는 미국이 ‘E-1101’이라는 백신을 개발해 에볼라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는데 성공하지만 실제 치료법은 없는 상태다.
한편 지난 3월부터 발병한 에볼라 바이러스는 29일(현지시간) 서아프리카 4개 지역에 급속도로 퍼지며 660여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에볼라 바이러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에볼라 바이러스, 아웃브레이크 한번 봐야지” “에볼라 바이러스, 현실에서도 어서 바이러스가 나와야 할텐데” “에볼라 바이러스, 정말 무서운 병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미디어펜=문상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