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다음달 20일까지 채소 농가를 돕기 위해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매주 500여 톤 가량의 채소를 방출해 일주일씩 채소 30여 품목을 바꿔가며 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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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마트 제공 |
대표 품목으로 내달 6일까지 ‘친환경 오이(1봉·4인)’를 1800원, ‘애호박’을 400원에 선보인다.
또 롯데멤버스 고객에 한해 ‘청·적상추(130g·1봉)’를 1040원에, ‘깻잎(4묶음)’을 1360원, ‘모둠쌈(260g·1봉)’을 280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이번 소비 촉진 행사를 통해 채소 농가들의 시름을 덜고 고객에게 저렴한 가격에 채소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한달 가량 남은 추석까지 채소 가격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