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하마스가 72시간 동안의 인도주의적 휴전에 합의했다.

미국 국무부와 유엔(UN)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공동성명을 발표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를 통치하는 무력집단 하마스가 72시간 동안의 휴전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 사진=JTBC 뉴스 화면 캡처

이날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양측이 조건 없는 휴전에 합의했으며 그 기간에 더 지속적인 휴전을 위한 협상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휴전 기간에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 주민들은 인도주의적 구호를 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72시간 휴전 합의, 제발 죄 없는 민간인을 위해서 제발” “72시간 휴전 합의, 설마 정말로 휴전 깨고 또 폭격하는 건 아니겠지” “72시간 휴전 합의, 지상작전 계속한다니 반쪽 휴전인거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문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