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이라크 내 종교적 소수계 난민들에 대한 구호물품 공수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8일(한국시간) 주요외신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안보팀을 소집해 이라크 사태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 사진=뉴스Y 방송화면 캡처

이날 오바마 대통령은 이라크 공습을 승인함과 동시에 현재 산악지대 등에 머물고 있는 약 4만여명의 종교적 소수계 난민들에 대한 구호품 공수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바마 대통령은 자국민 보호 목적을 위해 이라크 공습을 승인해 충격을 주고 있다.

이라크 공습 오바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라크 공습 오바마, 구호 물품 전달 어떻게 하려나” “이라크 공습 오바마, 제2의 이라크 전쟁인가” “이라크 공습 오바마, 희생 없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