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 묘역 단장과 순국선열∙호국영령 추모 시간 가져
[미디어펜=홍샛별 기자]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이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롯데건설 임직원 및 그 가족으로 구성된 샤롯데 봉사단이 지난 25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한 가운데, 참가 가족이 묘역을 단장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28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임직원 및 가족으로 이루어진 54명의 샤롯데 봉사단은 지난 25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참배를 했다. 

이어 자매결연을 맺은 24번 묘역에서 헌화, 묘비 닦기, 잡초 제거 등 묘역 단장 활동도 진행했다. 봉사활동을 마친 뒤에는 현충원 내 전시관을 관람하며 나라를 위해 목숨바친 조상들을 추모하는 시간도 가졌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올해로 7년 째 국립서울현충원의 묘역 단장 봉사활동에 참여해오고 있다"면서 "현충일을 맞아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임직원과 가족들이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분들에 대한 고마움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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