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45층 4개동 총 559가구 규모…아파트 391가구·오피스텔 168실
   
▲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감산' 투시도./사진=현대엔지니어링

[미디어펜=유진의 기자]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5월 대구의 주요 지역인 달서구 감삼동에 ‘힐스테이트 감삼’을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감삼’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감삼동 556번지 일대에 들어서며, 단지 규모는 지하 5층~지상 45층, 4개동, 총 559가구다. 이 중 아파트는 391가구, 오피스텔은 168실의 규모로 공급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98㎡,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로만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감삼’이 위치한 대구 달서구는 서대구지역의 교통요충지로 죽전역 역세권, 달구벌대로, 중부내륙고속지선 등 교통망이 양호해 차량과 대중교통의 접근성이 있다. 서대구 일반산업단지와 성서 일반산업단지 등 각종 산업단지와 달서구 내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 달서구청 등 행정타운이 인접해 있다. 

또 단지는 달서구 내에서도 중심 상업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대구 도시철도 2호선 죽전역과 용산역 인근에 위치해 있고, 주변에 남대구IC, 성서IC 등이 인접해 있다. 서대구역(KTX)도 2021년 개통이 예정돼 있다.

단지 주변으로는 이마트, 홈플러스,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구의료원 등이 있고 장동초, 경암중, 원화중, 세본리중, 효성여고, 경화여고, 대건고, 달성고, 상서고 등 다수의 학교가 위치해 있다. 

아울러 단지 내에는 운동시설과 어린이 놀이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힐스테이트 감삼이 위치한 대구 달서구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전매제한 등에서 자유로운 편이다.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며, 전매제한은 6개월이며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인근에 위치한 수성구가 지난해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만큼 투자처로도 각광 받을 것으로 보인다.

분양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감삼은 비규제지역으로 더블역세권에 생활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어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의 관심이 크다”며 “특히 10대 건설사인 힐스테이트만의 특화된 평면설계로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기대해볼 만하다”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감삼은 오는 5월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이곡동 1258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2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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