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상준 기자] 쌍용자동차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가족들을 회사로 초청해서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쌍용차는 지난 31일 쌍용차 평택공장에서 임직원 가족 초청행사를 개최하고 300여명의 임직원 가족과 공장 투어, 노·사 대표 간담회, 레크레이션 강좌등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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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용차, 가정의 달 맞아 임직원 가족 초청행사 개최 / 사진=쌍용차 |
쌍용차는 회사와 임직원 가족 간의 유대감 형성 및 가족의 화목 도모, 임직원들의 회사 소속감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임직원은 물론 가족들도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화합의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쌍용자동차 예병태 대표이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취임 후 첫 인사로 임직원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회사와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임직원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해 임직원은 물론 임직원 가족들도 회사에 대한 유대감을 느끼고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성장해 나가는 회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쌍용자동차 정일권 노동조합위원장은 “역사기행이나 공장방문 같은 가족 참여행사를 통해 임직원 가족과 회사가 더욱 가까워지고 교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즐거운 일터를 만들고 워라밸을 실현하기 위해 노사가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를 자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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