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상준 기자] 한국지엠은 5월 한 달 동안 국내에서 6727대를 판매했고, 3만4333대를 수출해 총 4만1060대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쉐보레 스파크가 국내에서 3130대 판매되며 내수 시장을 이끌었고, 올해 들어 처음으로 월 3000대 이상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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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쉐보레 스파크 / 사진=쉐보레 |
쉐보레 말리부의 5월 내수 판매는 1144대로, 전년 동월 대비 9.6%가 증가했다. 말리부는 3개월 연속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쉐보레 트랙스는 1157대가 국내 판매돼 전월 대비 9.5% 증가를 기록, 올해 들어 최대 월 판매를 기록했다.
수출 실적도 내수 시장과 동일하게 전월 대비 4.6% 증가한 3만4333대를 기록했다.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시저 톨레도 부사장은 “6월에 진행하는 ‘러브패밀리’ 페스티벌을 통해 무이자 할부를 다시 한번 확대한 만큼, 쉐보레는 고객에게 더 많은 가치와 혜택을 제공하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펜=김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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