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플랫폼 적용…뛰어난 연료 효율 기대
[미디어펜=김상준 기자] 토요타코리아가 자사의 대표 하이브리드 차종인 프리우스 새모델을 소개했다. 

토요타코리아는 4일 새로워진 외관 디자인에 연비와 친환경성을 한층 높인 ‘뉴 프리우스’를 출시하고 전국 토요타 전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 토요타, ‘뉴 프리우스’ 출시 / 사진=토요타코리아


‘뉴 프리우스’는 ‘보다 더 좋은 차 만들기’를 위한 토요타의 혁신인 TNGA(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 플랫폼을 바탕으로 ‘클린 앤 센슈얼’ 디자인 컨셉을 추가하여 깔끔하면서 관능적인 외관으로 변신했다. 

특히 날렵한 이미지의 헤드램프와 볼륨감 있는 프론트 범퍼, 가로로 길게 뻗어있는 리어 컴비네이션 램프는 역동적이면서도 안정적인 차체를 강조한다. 

복합 22.4km/의 공인연비에,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68g/km로 연비는 더 좋아지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더 낮아졌다.

또한, 코너링 시 가속 페달을 밟으면 발생하기 쉬운 언더스티어를 억제해 주는 액티브 코너링 어시스트의 탑재, 가속 페달의 강성과 구조개선, 파워 스티어링 시스템 개선 등으로 조향 성능도 향상됐다. ‘뉴 프리우스’의 가격은 3273만원이다.

토요타코리아의 강대환 상무는 “뉴 프리우스는 세련된 디자인에 친환경성을 높여, ‘에코’를 중시하며 자신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개성 있는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며,
“뉴 프리우스를 통해 토요타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인 인조이 유어 스타일을 마음껏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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